수원시가 도 주관 '2019 경기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는 정신건강 사업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6년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을 위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센터(아동·청소년·성인·노인)와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을 운영했다.
또 2017년에는 시민 스스로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문제를 발견하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 진단 앱 '마음건강 로드맵'을 제작해 호응을 받는 등 이러한 노력이 이번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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