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이상수 전 오산시의원 자유한국당 입당
이상수 전 오산시의원 자유한국당 입당
  • 양하얀 기자
  • 승인 2019.05.18 21: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의 적폐정당 민주당을 이기고 반드시 승리하는 오산 자유한국당의 최선봉에 서겠다.


▲ 입당식이 끝난 후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이 만세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좌측으로부터 이상복 시의원(한), 이권재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이상수 전 시의원, 김명철 시의원(한)     © 굿 뉴스통신

이상수 전 오산시 시의원이 16일 오후2시 오산 자유한국당 사무실에서 자유한국당 당원 입당식을 갖고 “오산의 적폐정당 민주당을 이기고 반드시 승리하는 오산 자유한국당의 최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영사에 나선 이권재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은 “옳고 그름을 떠나 야당인은 오산 어디에서도 주목을 받지 못할뿐더러 소개조차 시켜주지 않는 것이 다반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유한국당을 선택해 주신 이상수 동지에게 격한 환영의 말을 건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지난 10년간 오산에서 벌어진 일들을 보면 집권 여당인 민주당의 적폐가 차고 넘치던 끝에 이제 막장을 보이고 있다. 화려하게 시작했던 집권여당의 지난 일 년만 돌아보더라도 저들이 얼마나 부패한 집단이었고 후안무치를 넘어 무능한 집권당이었음을 충분히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민주당 소속 시의원의 겸직금지 위반 및 회계부정에 대해 언급하고 같은 민주당 소속 시장의 언론사 소송 패소와 위자료 문제, 오산장터 부실시공 사건과 체육회 간부 불법 임명 등 최근에 벌어진 일련의 민주당 부패 사건에 대해 좌시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 위원장은 최근 오산 세교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일반병원을 가장한 정신병원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한다며 “시장이 행정예측조차 못하는 무능함이 사건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오산시의회와 오산시 집행부의 비리에 대해 자문변호사와 충분히 상의해 감사원에 고발할 것은 하고, 또 민`형사 사건은 별도로 고발을 검토해 진행할 예정임을 밝히며 입당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마무리 지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수원시 효원로 210 타워빌딩 401호 굿 뉴스통신
  • 대표전화 : 010-8439-1600 | 031-336-6014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경기동로 705번길 28 104동 101호 세광 엔리치 타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효정
  • 법인명 : 굿 뉴스통신
  • 제호 : 굿 뉴스통신
  • 등록번호 : 경기 아 52075
  • 등록일 : 2019-01-10
  • 발행인 : 양진혁
  • 편집인 : 양진혁
  • 굿 뉴스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굿 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idwhdtlr7848@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