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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재계서열 7위로…GS와 자리 맞바꿔
한화, 재계서열 7위로…GS와 자리 맞바꿔
  • 굿 뉴스통신
  • 승인 2019.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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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2계단 오른 13위, 두산은 2계단 내려간 15위
삼성·현대차·SK·LG·롯데·포스코1~6위는 변동 없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굿 뉴스통신

한화그룹이 자산 총액 기준 재계 서열 7위로 올라섰다. GS그룹은 자산이 감소, 한화와 자리를 맞바꾸며 8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2018년 말 기준 자산 5조원 이상을 보유한 공시대상기업집단을 지정해 발표했다.

삼성이 전년보다 5조원 늘어난 자산 414.4조원으로 서열 1위를 유지했고 현대자동차(223.5조), SK(218조), LG(129.6조), 롯데(115.3조), 포스코(78.3조) 등 상위 1~6위가 전년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7~8위는 순위가 뒤바뀌었다. 한화가 4.3조원 증가한 65.6조원으로 7위에 올랐고, GS는 2.1조원 감소한 62.9조원으로 8위로 한 계단 순위가 내려갔다.

한화는 "한화생명이 1조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고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큐셀 등의 제조부문 영업이익 3조원 등이 반영돼 자산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GS는 일부 계열사들이 차입금을 상환했고, 지난해 신규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GS에너지 자회사인 해양·서라벌 도시가스와 SI 계열사 GS ITM 매각을 진행해 2018년 자산총액이 감소했다.

농협(59.2조)은 9위, 현대중공업(54.8조)은 10위로  전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신세계(36.4조), KT(34.0조)가 11~12위를 차지했고,  한진(31.7조)은 1.7조 자산이 증가해 전년보다 2계단 상승한 재계서열 13위에, CJ(31.1조)는 2.8조원 증가해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28.5조)은 자산이 2조원 감소해 지난해 13위에서 15위로 순위가 두계단 내려갔고, 부영(22.8조), LS(22.6조), 대림(18조), 미래에셋(16.9조) 순으로 20위권을 형성했다.

이번에 지정된 대기업집단 중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은 HDC(10.6조)로 46위에서 33위로 순위가 13계단 올랐다. 서울-춘천고속도로의 계열편입과 HDC㈜ 유상증자가 자산 증가 주요인이다. 카카오(10.6조)는 계열회사에 대한 현물출자 및 주식취득에 따른 자산증가로 39위에서 32위 7계단 순위가 올랐고, 하림(11.9조)은 종합식품단지 조성 및 선박건조 등 유형자산 증가에 따라 32위에서 26위로 여섯 계단 상승했다.

반면 한라(7.7조)는 41위에서 49위로, 29위에서 34위로, OCI(10.7조)는 27위에서 31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한라는 ㈜한라홀딩스의 차입금 감소 및 지분법 평가손실, KCC는 ㈜KCC 금융자산 감소 및 계열회사 독립경영, OCI는 유니온 계열회사 친족분리 및 OCI㈜의 부채 감소로 자산이 감소한 때문이다.

이번 59개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자산총액은 전년 대비 73.0조 원 증가한 2039.7조원, 평균 자산총액은 1.8조원 증가한 34.6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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