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7일 오전 7시부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도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간담회에는 양경석·김재균·김영해·송치용 도의원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 안건으로 △특별조정교부금 △브레인시티 조성 △시립추모공원 증축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평택철도망 구축 △종합재난안전체험관 건립 등 정책현안과 주요 도비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평택이 인구 50만명이상의 대도시가 되어 몸집이 커진 만큼 그에 걸맞은 발전전략과 시정혁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현안 해결과 시책 추진에 정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도의원들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현안 해결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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