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8년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자체감사 활동에 대한 기관 노력도, 우수 모범사례 발굴 등에서 타 지자체 보다 월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종 계약방법을 변경 실시해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청백 모니터링 및 평가지표를 발굴해 공직사회 청렴도를 높였다는 데 좋은 점수를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자체 감사활동은 오산시가 청렴한 모범 도시로 나아가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인 만큼, 향후 꾸준한 자체 감사활동을 통해서 청렴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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