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복지현황 빅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활용했다는 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동네사랑방(약국, 병의원, 미용실, 음식점 등) 391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서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석제 시장은 “주변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은 없는지 상시 확인해 나가는 한편,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성시 구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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