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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영문중, 지역 연계‘꿈꾸는 예술마을’ 진로활동 통해 역사·예술 속 미래를 만나다
용인 영문중, 지역 연계‘꿈꾸는 예술마을’ 진로활동 통해 역사·예술 속 미래를 만나다
  • 장유창 기자
  • 승인 2025.06.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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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예술마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예술을 융합한 직업 세계 체험기회 제공
▲ 영문중, 지역 연계‘꿈꾸는 예술마을’ 진로활동 통해 역사·예술 속 미래를 만나다

영문중학교는 6월 17일 24일 25일에 걸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꿈꾸는 예술마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경기도 박물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와 예술을 중심으로 한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실질적이고 생생한 통찰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은 용인시 미래교육 협력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된 당일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버스 임차료 및 운영비 전액이 협력지구에서 지원되어 학생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진로 탐색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었다.

소규모로 박물관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전시물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은 보다 집중도 있게 전시와 역사적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각 모둠별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체험 활동에서는 도자기 접합 실습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유물 복원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며 고고학자와 복원 전문가의 직무를 경험하고 역사적 유물의 가치를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 카드 제작, 전시 구성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 디자이너, 전시기획자 등의 진로도 함께 탐색했다.

교육은 선사시대 경기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교과 내용과의 연계 효과도 높였으며 박물관의 주요 유물 감상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 · 문화적 감수성과 직업 세계에 대한 관심을 함께 이끌어냈다.

영문중학교 김영신 교장은 “이번 진로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과거의 역사와 예술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문중학교는 앞으로도 교과와 연계된 진로 탐색형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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