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동요로 전한 소방안전 메시지. 아이들, 값진 경험 쌓아

보라어린이집 원생 27명은 ‘출동, 용감한 소방대’를 합창하며 밝고 힘찬 목소리로 무대를 채웠다.
아이들은 그간 연습한 실력을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발휘하며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동요로 전했다.
올해 대회에는 경기도 내 유치부 25개 팀과 초등부 6개 팀 등 총 31개 팀이 참가했으며 모두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동요를 선보였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가창력, 표현력,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수상 팀을 선정했다.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하고 기초 안전수칙을 체득하도록 돕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아이들이 소방안전을 노래로 배우고 표현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며 “열심히 노력해 준 보라어린이집 참가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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