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됐으며 각 소방서별 예선을 거쳐 선정된 31팀이 참가해,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안전의 중요성을 담은 동요를 부르며 경연을 펼쳤다.
용인서부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딸기어린이집 사슴벌레반은 소방동요 ‘불이야 불이야’를 선곡, 조선시대 소방관인 ‘멸화군’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소방동요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그 노력의 결실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매우 기쁘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신 최미영 원장님과 교사분들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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