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청년이 행복한 청년친화도시 함께 만들어 나갈 것”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안양시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및 전문가, 시의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년 역량강화 특강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체험 △청년자율예산제 교육 및 분과별 정책 제안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청년 역량강화 특강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조절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신축 이전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을 둘러보며 디지털 기반 도시정책과 기술융합 행정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안양시 청년자율예산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올해 3~5월 접수된 시민 제안 사업들에 대해 숙의와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검토 의견을 작성했으며 조정위원들은 각 분과위원회별로 직접 청년정책을 구상해 정책 제안서를 작성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워크숍을 통해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들이 만들어졌으며 하는 바람”이라며 “청년정책의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함께 ‘청년이 행복한 청년친화도시 안양’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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