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현장 방문은 평안동 청사 신축 공사에 따라 임시청사로 활용될 건물의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이전 계획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청사 이전을 담당하는 부서와 사용 예정 부서 GS파워㈜ 측과 함께 주요 쟁점을 논의했다.
특히 사용대차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데 집중했다.
김도현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은 “청사 이전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주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신축 공사 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철저한 준비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청사 사용 이후에도 남은 계약기간 동안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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