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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연구회, 교통취약지 ‘농·어촌 똑버스 운영’ 본격 검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연구회, 교통취약지 ‘농·어촌 똑버스 운영’ 본격 검토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5.06.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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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연구단체 , 13일 ‘경기도형 농·어촌 DRT 운영 효율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연구단체 , 13일 ‘경기도형 농·어촌 DRT 운영 효율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사진모습,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연구회는 13일 대중교통 서비스 취약지역인 농·어촌에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인 ‘똑버스’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용인시정연구원 홍기만 책임연구원은 “도 내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방안 중 하나인 DRT 운행수단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기존 비수익 노선버스를 활용해 재정부담을 감소시킴으로써 공공과 민간이 상생할 수 있는 효율성 극대화 정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 내 비수익 노선버스를 활용한 DRT 연계 정책 제시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지속가능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상위법령 개정 건의 등에 연구용역 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건설교통연구회 허원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똑버스가 딱맞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도 내 농·어촌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도와 운수업체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경기도형 DRT 운영 방안’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을 비롯해 문병근·김동영 부위원장과 강태형· 김성수·김영민·박명숙·박옥분·서성란·성복임·안명규·이영주·이홍근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도 내 DRT 서비스는 지난 2022년 파주시에서 시작해 2025년 6월 기준 17개 시군에서 243대가 운영 중이며 농·어촌 지역의 경우 68대가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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