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며 베트남 요리 분짜 100인분 제공

이번 행사는 센터 선배가 자신의 성장 경험과 자원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5층 행복로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센터 이용 청소년과 강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배 청년 사업가가 후배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며 베트남 요리 분짜 100인분을 제공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한국 사회에서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선배의 모습이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착기반사업, 맞춤형교육사업, 심리안정화사업, 자립역량강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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