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방충망이 없어 환기와 해충 문제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충망 설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마다 벌레 때문에 창문을 열지 못해 답답했었는데, 방충망이 설치돼 시원한 바람도 쐬고 올 여름을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도와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우스 천사 박희선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굿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