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마을버스 업체 참여, 운수종사자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 기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47개 주요 버스운송업체가 참여해 신규 운수종사자를 모집한다.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으며 채용 절차와 양성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버스 운전 경험이 없는 구직자들은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취득한 후 양성교육을 통해 취업할 수 있다.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생계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도 대중교통 운영의 핵심인 버스 운수종사자 확보를 위한 중요한 자리”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력 양성 지원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정성과 시민 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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