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추모행사는 장재구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순직 소방인에 대한 경례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용인서부소방서에서는 2021년 5월 9일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화재 현장 출동 중 순직한 故 신진규 소방교를 추모하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추모식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그들의 사명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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