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우선 선발, 주말 실습 중심 교육으로 생활 자립 역량 강화

이번 교육은 공구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1인 가구의 실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선발 기준을 적용한다.
교육은 6월 21일·22일 7월 5일·6일 두 차례 주말 일정으로 진행되며 모든 수업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메이크루나 목공방에서 운영된다.
형광등 교체, 문고리 탈부착, 실리콘 시공, 시트지 부착, 열쇠고리함 제작 등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공구 사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안성 배움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1차 모집은 6월 2일부터 16일까지, 2차는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32명이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공구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혼자서도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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