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힐링캠프, 5.22. ~ 24. 이틀간 1·2기 운영

이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아동학대 신고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교원을 대상으로 교사의 자기 돌봄과 회복탄력성 제고를 통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1박 2일간 성라자로마을 엘리야의 집에서 총 2기수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1 심층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마음의 정원 △몸과 마음의 소리 듣기 △숲 치유 명상 △마음 운동회 △나에게 주는 선물 만들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중심 치유·회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1 개인 맞춤형 심리검사 해석 및 대면상담을 이틀 동안 2회기에 걸쳐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참가자 중심의 치유와 회복을 통해 높은 만족도와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교사는“교육활동 침해로 힘들던 제게 힐링이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우선 함께 합숙하며 맞춤형 개인심층 상담및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과 대접받는 과정들이 좋았고 특히 환경자체가 푸른 숲이어서 숨쉬는 공기마저 청량하고 힐링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교사의 마음 건강은 교육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사가 심리적으로 회복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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