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형 무대 체험으로 어린이 관객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 제공

이번 공연은 5세부터 7세의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단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무대 위 스토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공연’ 으로 기획됐다.
수지구는 몬스터 세계의 호텔을 배경으로 드라큘라 소녀 ‘마비스’ 와 인간 소년 ‘조니’의 우정과 모험을 중심으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가치를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구는 공연 중간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활동은 포함시켜 몰입도 높은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수지구 죽전2동행정복지센터 옆 아르피아스포츠센터 1층에 위치한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일정은 6월 13일 오후 2시와 4시, 14일 오후 2시이며 관람료는 전액 무료다.
구는 관람 신청은 단체와 개별 신청으로 나눠, 단체 신청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화 문의 후 이메일로 접수받고 개별 신청은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지구 관계자는 “‘몬스터 호텔’은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특별한 문화 체험이 될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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