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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국회의원, 이재명 선대위 ‘통합사회 준비 간담회’ 개최… 조화로운 대한민국 모색
조인철 국회의원, 이재명 선대위 ‘통합사회 준비 간담회’ 개최… 조화로운 대한민국 모색
  • 장유창 기자
  • 승인 2025.04.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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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대·지역 아우르는 통합 로드맵, 정기국회 국가 전략 과제로 제안 예정
▲ 통합사회 준비 간담회 사진모습,
▲ 통합사회 준비 간담회 사진모습,

더불어민주당 민홍철·문정복·조인철 의원은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사회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경제·세대·지역 간 갈등 완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조화로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첫 실천적 논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윤정환 지역본부 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울녹색어머니회 등 20여 개 문화·체육·예술·학부모 단체가 함께했다. 박재호 전 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생활문화 거점 확충 ▲세대 통합형 스포츠 프로그램 확대 ▲학부모 리더십 아카데미 신설 ▲공공 갈등조정센터 전국화 등을 제안하며, 통합사회를 위한 구체적 플랫폼 구축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의원들은 향후 구체적 실행 계획도 밝혔다. 오는 6월 '통합사회 추진협의체(가칭)'를 공식 출범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5년 하반기에는 '통합사회 기본법'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분기별 전국 순회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문정복 의원은 “서로 다른 영역을 잇는 소통의 장이야말로 갈등 봉합과 상생의 첫걸음”이라며, “오늘 제안된 정책을 기본법에 반영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민홍철 의원은 “국방·안보 분야도 통합사회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분야 간 협업을 제도화하는 입법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철 의원은 “갈등을 넘는 통합사회는 선언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문화·체육·예술이 결합된 ‘통합사회 로드맵’을 국가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실천 가능한 제도화 방안을 정기국회에서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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