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 그집 가봤오?’는 오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3월 4일부터 1개월간 1차로 오산시 관내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영업중인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신청을 받는다.
2차로는 오산시민 설문을 통해 자격요건 및 제한사항 등을 확인해 총 20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3차로 현장평가단이 20개 업소를 직접 방문해 메뉴와 맛, 창의성, 위생 등의 현장 심사를 해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개 업소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주방 위생용품 지원, 오산시 유튜브 및 SNS,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홍보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오산 그집 가봤오?’를 통해 오산의 맛집을 널리 알리고 지역 음식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오산시민과 관광객들이 오산시 음식점을 찾을 수 있도록 맛집 발굴에 힘쓰겠으며 많은 시민과 음식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격요건 및 맛집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굿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