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 수원시장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 72차 정기총회에서 '향군대휘장'을 받았다.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와 향군(鄕軍) 발전에 이바지한 외부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재향군인회 최고의 상이다.
시는 지난 2014년 보훈회관을 신축·이전해 신체장애·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더 편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5만원이었던 기존 명예수당도 지난 2018년부터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염 시장은 "향군 가족과 시민들 성원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며 "평화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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