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는 재래시장인 오색시장에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야시장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오색시장 야시장은 상인들과 오산시민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산 오색시장만의 특화된 야시장으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야시장에서는 숯불양꼬치, 샤오롱바오, 케밥, 뚬양꿍 쌀국수 등의 글로벌 메뉴와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오로라' '까마귀' 등의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야시장 메뉴 5000원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색시장 야시장과 관련한 행사내용은 오색시장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곽상욱 시장은 “오색시장 야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오색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