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점포’ ‘청년상인’ 육성지원 2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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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일부터 30일까지 점포 육성에 따른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2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개 사업은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지원 사업’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 사업’으로 경기도와 함께 진행한다.
명품점포 육성사업은 경쟁력 있는 점포를 선정해 도지사인증 및 맞춤형 환경개선을 실시,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인회에 가입하고 도내 전통시장에서 3년 이상 영업 활동을 한 사업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총 10개 점포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점포 내부 인테리어 및 상품 배열 개선 등 점포당 1000만원 한도에서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젊은층 고객 유입을 위한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에 신규창업이나 가업승계 예정인 사람, 재도약(창업 3년 이내)을 희망하는 만39세 이하(1980년 이후 출생자) 성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 시 신규창업은 최대 4000만원, 재도약은 최대 2000만원, 가업승계는 최대 500만원의 점포 환경 조성 및 보수, 홍보 및 마케팅 등 창업을 위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통시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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