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정장선 평택시장 "비위공무원 무관용원칙…관리자도 연대책임"
정장선 평택시장 "비위공무원 무관용원칙…관리자도 연대책임"
  • 양하얀 기자
  • 승인 2019.03.29 01: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8일 "비위 공무원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최근 공직사회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평택시 한 간부공무원이 보도블럭 100여장을 훔쳐 처가집 마당에 깔다 덜미를 잡혀 절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이 공무원은 공사 작업자가 없는 아침과 저녁 시간대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현장을 찾아가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 시장은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시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향후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하고 징계기준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리자에 대해서도 연대책임을 물어 일벌백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감사 시스템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4개반 15명의 감찰반과 1개반 4명의 특별감찰반을 구성해 연중 공직기강 점검, 암행감찰, 기획감찰 등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수원시 효원로 210 타워빌딩 401호 굿 뉴스통신
  • 대표전화 : 010-8439-1600 | 031-336-6014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경기동로 705번길 28 104동 101호 세광 엔리치 타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효정
  • 법인명 : 굿 뉴스통신
  • 제호 : 굿 뉴스통신
  • 등록번호 : 경기 아 52075
  • 등록일 : 2019-01-10
  • 발행인 : 양진혁
  • 편집인 : 양진혁
  • 굿 뉴스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굿 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idwhdtlr7848@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