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학교 운영주최 기관 담당자 200여명 대상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1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경기꿈의학교 교육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선학교의 꿈의학교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오산지역 경기꿈의학교로 선정된 비영리 교육단체와 학교 담당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화성·오산지역에서 경기꿈의학교를 운영 중인 단체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33곳 △찾아가는 꿈의학교 85곳 △마중물 꿈의학교 21곳 등 총 139개교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기꿈의학교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새로 도입된 회계 운영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 향후 꿈의학교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했다.
방용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꿈의학교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경기꿈의학교가 더욱 확고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꿈의학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역점 사업으로, 정규 수업 외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비영리기관으로 등록된 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학교 밖 교육'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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