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공공아트 프로젝트 ‘화성 1919-2019’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전문작가 2인, 가족봉사단 25팀, 대학생, 청소년,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관 주도의 상징물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2명의 전문작가가 협업해 화성3·1운동사를 담은 100주년 기념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화성 1919-2019’는 사전 신청자 외에도 시민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시민들에게 화성시의 역사를 색다르게 이해하고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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