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 "중소 벤처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수원시가 로봇·드론·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 기업지원센터'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날 권선구 고색동 수원일반산업단지 수원벤처밸리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기업지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기업지원센터는 지역 내 신산업 분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체면적 9243㎡ 규모에 중소벤처기업 사무실 24개, 1인 창업기업 사무실 13개, 대회의실 1개, 세미나실 2개, 메이커스페이스 1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입주기업이 어려움에 처한 경영·기술상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수원상공회의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 등과 연계해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기업지원센터가 수원시의 경제를 이끌어갈 중소·벤처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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