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 이금로 검사장과 면담

"수원고등검찰청의 개청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16일 시청 집무실에서 이금로 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만나 수원고법·수원고검 개원·청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수원고검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시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5월1일부터 수원고등법원·검찰청의 주차장을 주말 및 공휴일에 무료로 개방하는 등 시민 편의를 생각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검사장은 "수원고등법원·검찰청 유치 과정부터 개원·청에 이르기까지 큰 역할을 해준 염 시장과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국내 6번째 고등법원인 수원고법과 수원고검은 지난 1일 영통구 화도에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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