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정비사업 추진 기간 단축을 위해 지난 10일 ‘제1차 정비사업 공정촉진회의’를 개최했다.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신림7구역, 봉천 13구역, 봉천14구역, 봉천 4-1-3구역 총 4개 구역을 대상으로 박준희 구청장이 직접 구역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쟁점과 애로사항을 조합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합장, 갈등관리책임관, 정비업체, 시공자 등이 참석해 구역별 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정비사업 지연 요인 해소와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구는 낮은 용적률로 사업성 개선이 필요한 신림7구역에 대해 ‘2030 서울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반영하고, 사업성 보정계수와 공공기여 비율 완화 기준을 적용한 정비계획 변경 방안을 제시해 조합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봉천13구역은 사업성 개선을 위한 지하 주차장 통합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봉천14구역은 세입자 손실보상 인센티브 적용에 따른 용적률 상향 가능 여부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분 철거 요청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관악구가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정책과 저탄소 주민 참여 기반의 민·관·학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6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평가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7월 전국 지자체와 기관에서 제출한 탄소중립 이행 성과 및 협력 사례 73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업의 적정성과 추진 효과, 확산 가능성 등을 서면 심사 방식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 관악구는 지역 특성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한 탄소중립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구는 서울대학교 사회혁신교육연구센터가 주최하고, 관악공동행동 등 민‧관‧학 7개 협업기관과 함께하는 숙의형 시민참여 공론장 '관악기후시민의회'에 참여했다. '관악기후시민의회'는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의제를 발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과 지역 맞춤형 기후 대응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올해 1월부터 시민 토론과 숙의 과정을 거쳐 13건의 정책 권고안을 도출했다. 정책 권고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예산 확보, 추진
영등포구가 영등포의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직접 미식 경험을 기록하며 즐기는 ‘로컬 미식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로컬 미식 스탬프 투어’는 해외여행 시 여권에 도장을 찍듯, 영등포를 찾은 관광객이 미식 여권에 자신만의 기록을 채워가는 관광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관광객이 맛집 후기, 맛 평가 등 다양한 감상을 기록할 수 있는 스크랩북 ‘미식 여권’을 새로 제작했다. ‘미식 여권’은 실제 여권과 비슷한 형태로 제작해 휴대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주요 관광자원과 추천 코스 정보도 함께 담아 알찬 미식 여행을 돕는다. 투어는 도장 대신 방문한 음식점의 영수증을 여권에 첨부하고 개인 SNS에 후기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미식 여권의 콘텐츠는 영등포의 대표 상권인 ▲영등포동 ▲문래동 ▲양평·당산동 등 3개 권역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영등포동의 오랜 역사와 문래동의 젊은 감성, 양평·당산동의 수변 공간 등 각 권역이 지닌 매력을 문화, 쇼핑,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소개한다.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9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영등포구청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지역 축제 현장
영등포구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문래근린공원에서 대규모 책 축제인 ‘제1회 영등포구 북페스타: 오늘만 북클럽’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고 소통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영등포구의 대표 독서 문화 행사이다. 먼저 야외 서가에는 1,000여 권의 책을 비치한다. 아울러 인기 작가 북토크와 버스킹 공연, 도서관과 함께하는 체험·전시 부스 등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인 북토크는 18일 민음사 조아란 마케터와 김화진 작가의 ‘악마는 열심히 읽는다’로 포문을 연다. 이어 19일에는 영등포구청장과 정용실 KBS 아나운서가 참여하는 ‘책 읽는 도시, 생각하는 영등포’를 진행한다. 20일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미래 사회는 행복한 사람이 강한 사람이다’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19일에는 ‘스테이지 영등포’를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북페스타 세리머니와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책을 활용한 굿즈 만들기, 나의 독서 취향을 찾아보는 ‘북큐레이션’,
구로구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일 구청 본관 1층 현관에 ‘희망 기부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희망 기부 키오스크는 구로희망복지재단이 설치·운영하는 비대면 방식의 무인 기부 단말기다. 기부금액을 선택한 후 신용카드나 페이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후에는 기부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키오스크에서 영수증을 직접 출력하거나, 후원증서 상단의 큐알(QR)코드를 통해 기부영수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어 기부자의 편의도 높였다. 지난 11일 설치 행사에서는 키오스크 사용 방법과 외부 행사 시 대여 절차 등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직접 기부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구청을 방문한 주민과 직원들도 키오스크를 살펴보며 이용 방법과 기부 절차 등에 관심을 보였다. 희망 기부 키오스크는 구청 본관 1층 현관에 상시 운영되며, 지역의 주요 행사 때에는 행사장으로 이동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202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간에 희망 기부 키오스크를 활용한 기부 이벤트를
금천구는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재산세 미리계산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부과되는 세금이지만 과세 기준과 세액 산정방식이 복잡해 주민들이 자신의 재산세가 어떻게 계산되는지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에 금천구는 재산세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예상 세액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시 활용할 수 있는 재산세 미리계산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서비스는 구가 재산세 고지서와 함께 송달한 안내문 등을 참고하면 된다. 안내문 내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면 재산세 미리계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세대 1주택 여부를 선택하고 주택공시가격을 입력하면 예상 세액을 계산할 수 있다. 금천구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재산세에 대한 문의가 많은 점을 고려해 관내 법무사무소와 부동산중개업소 등에도 재산세 미리계산 서비스를 포함한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의 2분의 1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금천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10월부터 12월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소리극, 청소년극, 국제 공동제작 공연과 청소년 예술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문화재단은 올해 4월부터 금천뮤지컬센터를 운영하며 자체 기획공연과 청소년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공연장상주단체와 유관기관, 국내외 예술단체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예술단체와 협력해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먼저 10월 1일부터 3일까지는 공연장상주단체 ‘창작하는 타루’(대표 정종임)의 소리극 ‘두아:유월의 눈’을 선보인다. 중국 대표 고전 '두아원'을 원작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억울하게 죽음을 맞은 ‘두아’의 이야기를 소리꾼들이 판소리와 재담, 전통음악으로 펼쳐낸다. 11월 5일부터 7일까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6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 지원 선정작이자, 어린이‧청소년극장네트워크 협력사업을 통해 청소년극 ‘길 위의 아이’를 선보인다. 선감학원(1941~1982)의 역사적 사례를 모티브로 창작한 2인극으로, 인간의 존엄과 선택, 책임을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관객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서울 서초구는 오는 17~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초구청 광장과 인근 음악산책길에서 ‘추석맞이 서초 직거래 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욱 풍성하게 마련한 이번 장터에는 구와 결연한 전국 지자체의 50여 농가와 지역농협인 남서울·강남농협, 서초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인 ‘말죽거리 상점가’ 등이 참여한다. 특히 추석맞이 특별 판매 품목으로 ▲진주시 오색 궁중가래떡 ▲여주시 현미라이스칩 ▲산청군 곶감 고종건시 등을 선보여 주민들의 명절 상차림과 선물 고민을 덜어줄 예정이다. 그밖에 장터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청양군 한우·한돈과 거창군 사과를 비롯해 함양군 산양산삼 등 우수한 지역 특산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 분위기를 살린 윷놀이 이벤트 부스도 마련해 장 보는 재미를 더한다. 17일 11시부터 2시간 동안 이벤트를 열어 윷이나 모가 나온 방문객에게는 농협에서 준비한 농산물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 직거래 큰장터’는 24년째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구 주최 장터로 매월 둘째‧넷째 주 목~금요일에 서초구청 광장에
1년에 단 이틀, 자동차가 달리던 10차선 반포대로가 음악과 예술로 가득 찬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초역부터 서초3동 사거리까지 반포대로 약 900m 구간에서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매년 9월 개최되는 도심 속 음악 축제로, 2015년 처음 개최한 이후 2025년까지 누적 134만 명이 방문하며 서초는 물론 서울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Seocho is the Music’을 주제로 클래식부터 재즈, K-POP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참여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LA 필하모닉 단원 현악4중주가 반포대로를 찾아 품격 있는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낮에는 세계적인 캐릭터 ‘월리’가 반포대로 곳곳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축제 하루 전인 18일에는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을 배경으로 서초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에스팀의 패션쇼가 결합된 전야제가 열린다. 음악의 품격을 높이
서울 강북구가 지난 12일 우이동 계곡 인수천 일원에서 무신고 영업을 지속해온 식품접객업소 2곳에 대해 폐쇄조치를 내렸다. 폐쇄조치가 이뤄진 업소들은 20년 이상 무신고 상태로 영업을 이어오며 10년 이상 고발 조치가 반복돼 온 곳이다. 구는 하천·계곡 불법점용 및 상행위 특별점검 기간에도 영업이 계속되자 자진폐업을 유도하기 위해 영업주 설득에 나섰으나, 불법행위가 이어지자 강화된 행정처분을 결정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법률자문을 거쳐 영업주에게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이어 의견제출 절차를 진행하고 12일 폐쇄조치를 단행했다. 폐쇄조치 당일 구는 해당 영업소가 적법한 영업소가 아니라는 내용의 게시문을 입구에 부착하고, 조리에 사용되는 화구와 냉장고 등 영업시설에는 봉인 스티커를 붙여 사용을 제한했다. 구는 폐쇄 이후에도 인수천 하천·계곡 감시요원을 활용해 위법행위를 상시 확인할 계획이다. 봉인이나 게시문을 임의로 제거·훼손하거나 영업을 재개하는 등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조리장과 객실을 포함한 영업장 전체로 봉인 범위를 확대하는 등 추가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폐쇄조치
서울 강북구는 주요 구정 현안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와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북혁신포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북혁신포럼은 민선 9기 들어 새롭게 마련한 직원 정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직원들이 현안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며 구정에 적용할 수 있는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를 통해 주요 현안의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고 실용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직원의 역량을 높이고 연구·토론·학습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강북혁신포럼은 지난 11일 오전 8시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교육지원과와 청소년과 간부 및 담당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아래미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부교수가 ‘초등돌봄통합체계 구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사회복지행정과 아동·돌봄 분야 전문가로, 강의에 이어 직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지자체 중심의 초등돌봄 정책 방향과 관련 현안을 함께
종로구는 12월까지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위해 소규모 생활 수리와 낙상 방지 물품 설치를 지원하는 '종로 그냥해드림센터'를 운영한다. 손볼 사람이 없어 방치된 집안의 결함을 구에서 직접 정비하고 어르신이 살던 집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서다. 지원 범위는 조명 교체와 경첩 수리, 문고리 교체, 방충망 보수부터 욕실·현관 안전손잡이 설치와 바닥 미끄럼방지 처리까지 폭넓다. 어두운 조명은 밤중 넘어짐으로, 헐거워진 문고리는 냉난방 손실과 방범 취약으로, 망가진 방충망은 감염병 노출로 이어질 수 있다. 의자를 밟고 올라서거나 공구를 다루는 일 자체가 위험한 연령대에서는 이런 결함이 누적되면 주거의 질을 떨어뜨린다. 이에 구는 소액·소규모 수리 특화 창구인 그냥해드림센터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사업명에 '그냥'을 넣은 것도 언제든 편안히 연락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문턱과 물기 있는 타일처럼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는 위험 요소를 미리 걷어내 사고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은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가구다.
구로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추석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구는 연휴 전날인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을 추석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민생 △교통 △생활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총 416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풍수해, 도로 안전관리, 주·정차 단속, 청소, 응급진료 등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과 구민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먼저 안전 분야에서는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공사장과 도로 시설물, 다중이용시설, 공원·하천·녹지 등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먹거리 안전 확보에도 나선다. 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와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유통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아울러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을 안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 사례는 ‘성동형 성별영향평가 추진체계 구축 및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 운영’이다.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는 청소년과 구민에게 인공지능과 로봇 등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구는 2023년부터 이곳 운영에 성별영향평가를 적용해 교육 내용과 운영 방식을 개선해 왔다. 구는 프로그램 강사를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과 성범죄 경력 조회를 실시하고, 성 관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매뉴얼을 정비했다. 홍보물에 담긴 성별 고정관념도 점검해 개선했다. 이와 함께 여성 과학기술인의 강사 참여를 늘리고, 경력보유여성이 AI·소프트웨어 분야 강사로 설 수 있도록 양성과정과 활동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 내용에는 인공지능 확산으로 생긴 새로운 문제를 담았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공지능(AI)·디지털 윤리교실’을 운영해 인공지능의 편향성과 딥페이크, 디지털 폭력, 개인정보와 인격권 침해 등을 다뤘다. 담당부서인
서울 성동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5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앞서 지난 2월 설 명절에 150억 원, 5월 가정의 달에 65억 원 규모로 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은 ‘서울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5% 할인율과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 후 5년 이내에 성동구 내 가맹점에서 쓸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물가가 오르면서 명절을 앞둔 가계 부담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성동사랑상품권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온기를 더해, 정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