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2명, 4일째 50명 미만…완치율 70% 넘어섰다
검역 18명·수도권 8명…누적 사망 214명 누적확진 1만512명 중 완치 7368명 집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명 발생했다. 그중 해외유입 사례가 24명으로 전체 75%를 차지했다. 순확진자 수는 3114명으로 조사됐다. 전체 치명률은 2.04%를 기록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확진자-완치자)는 완치자 증가로 3114명으로 줄었다. 총 완치자가 7300명을 넘어서면서 순확진자는 3200명 아래로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32명, 신규 완치자는 125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1만512명 중 7368명이 완치돼 누적 순확진자는 3114명으로 줄었다. 이날까지 완치율은 70.1%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14명으로 치명률은 2.04%를 기록했다. 특히 80세 이상 치명률은 21.47%에 달했다.
이날 순확진자는 3114명으로 31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감소한 것을 뜻한다.
이날 완치 후 신규 격리해제자는 125명, 신규 확진자 수는 32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1일째 100명 이하, 4일째 50명 아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32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4명, 서울 3명, 경북 3명, 대구 2명, 인천 1명, 충남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8명이다.
신규 확진자 32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4명, 서울 3명, 경북 3명, 대구 2명, 인천 1명, 충남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51만4621명이며, 그중 49만32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378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