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경기도와 예산정책협의회…현장 최고위도

최고위서 패스트트랙 법 논의

2019-03-09     양종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정책 및 현안 관련 예산 편성 방안을 논의한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재명 지사와 함께 신분당선 연장선 및 GTX B 노선의 조속한 사업 시행과, 기본소득·지역화폐 등 이른바 '이재명표' 정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당 지도부들은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이곳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도 진행한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최고위에서는 전날(7일) 의원총회에서 논의됐던 내용을 바탕으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할 법안에 대한 결론도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서울에서 비공개 당무위원회도 예정돼 있다. 당무위에서는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최종 결정지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