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시, 개별적 발전 보단 상생협력 중요"
수원시, 광역행정 열린강연회 개최
2019-03-06 양종식 기자
수원시가 6일 수원권(수원·화성·오산시) 지자체의 상생협력방안을 주제로 '제27회 광역행정 열린강연회'를 열었다.
시는 팔달구 인계동 라마다플라자수원호텔에서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수원권 지자체의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수원시가 6일 수원권(수원·화성·오산시) 지자체의 상생협력방안을 주제로 '제27회 광역행정 열린강연회'를 열었다.
시는 팔달구 인계동 라마다플라자수원호텔에서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수원권 지자체의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어 "수원권 상생협력 방안으로 단기적으로는 지역경제, 문화·교육, 복지 등 분야별 상생협력을, 장기적으로는 시정 분야별 기능연계 강화를 바탕으로 한 점진적 통합을 펼치는 것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수원·화성·오산시는 3개 지자체의 공동번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산수화 상생협력발전'을 선언하고 같은 해 11월 '산수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산수화'는 오산의 '산' 수원의 '수' 화성의 '화'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