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익명제보 핫라인’ 개설
2019-03-05 양종식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5일 각종 비위사건에 대한 익명제보 활성화를 위해 ‘익명제보 핫라인’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대표번호는 '1811-8219'로, ‘빨리신고’(8219)와 발음이 유사하게 만들어 번호를 외우기 쉽게 했다.
특히 발신자 표시제한을 통해 제보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전담직원을 배치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했다.
비위 제보는 내부 임직원을 포함한 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늘리고 감사 제도를 재정비해 조직 청렴도를 높이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