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 ‘코로나맵’ 운영 중”

“코로나19 완전히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 다할 것”

2020-03-06     양하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 모습 = 굿 뉴스통신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코로나맵’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서 시장은 5일 오후 SNS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 화성시 정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화성시 코로나맵’을 마련했다”면서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맵에는 화성시 확진자 및 접촉자와 능동감시자 현황이 업데이트 되며, 우리 시 확진자는 물론, 타 시・군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가 정확한 주소와 함께 지도에 표시된다”면서 “확진자 동선과 관련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에 표시된 지점을 클릭하면 확진자가 다녀간 일시와 해당 장소의 방역 현황이 표시된다”고 했다.

또, “시가 이처럼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과감하게 공개하는 것은 확진자의 이동경로나 방문장소, 접촉자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함이다”면서 “확진자의 거주지 및 주변, 방문장소는 철저히 소독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 시장은 “화성시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