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직무대행 사퇴…비대위 체제 전환 모든 노력

2022-08-01     장유창 기자

권성동, 직무대행 사퇴./굿 뉴스통신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31일 권 대행은 자신의 SNS에 "당이 엄중한 위기에 직면했다. 국민의 뜻을 충분히 받들지 못했다. 당 대표 직무대행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최고위원 분들의 사퇴 의사를 존중하며, 하루라도 빠른 당의 수습이 필요하다는데 저도 뜻을 같이한다"라며 "조속한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