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6명으로 늘어
2020-02-29 양하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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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관련 보건당국은 29일 화성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화성 진안동 다람마을 LG태안자이아파트에 거주하는 3번째 확진자(60)의 부인(42)과 딸(16세)로 확인됐다. 나머지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된 상태다.
이로써 화성 지역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면서 긴급 방역을 하고 있다.
시 보건당국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들의 동선을 신속하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