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전 169명, 오후 115명 추가 확진…감염자 총 1261명
이날 하루에만 284명 증가…검사중 2만716명
2020-02-26 장유창 기자
26일 오후 코호트 격리 중인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이날 이송된 환자는 감염이 취약한 어르신으로 총 24명이며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된다. © 굿 뉴스통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확진환자 11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전 1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오후에 115명이 추가돼 이날 하루에만 28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내 감염자 수는 총 1261명으로 늘었다.
검사 중인 사람은 2만716명이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