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문화가족·고려인 콘텐츠’ 창작 지원
1인 크리에이터 지원, 민간사업자 90명 모집
2020-02-01 양종식 기자
경기도가 다문화가족·고려인 1인 크리에이터의 창작활동 지원에 나섰다.© 굿 뉴스통신
경기도는 ‘2020년 다문화 디지털 콘텐츠 창작지원 사업’을 수행할 민간 위탁사업자 90명을 오는 2월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나 고려인 크리에이터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 등 영상콘텐츠에 대한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민간사업자로, 도내에 주 사무소를 둔 법인이나 단체 중 최근 3년간 영상산업 또는 유사분야 수행실적이 있으면 된다.
위탁 내용은 다문화가족·고려인 크리에이터 선발과 교육, 멘토링, 이들이 매월 제작한 경기도의 공공정책과 도내 명소 등을 소개하는 영상 심사, 해당 영상의 아카이브 구축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콘텐츠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