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22만2000명분, 4∼5일 도입
2022-04-04 박민지 기자
미국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굿 뉴스통신
미국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22만2000명분이 4일과 5일 국내에 추가 도입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일 이 같은 치료제 추가 도입과 적극적 활용을 통해 고위험군의 중증ㆍ사망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가 도입으로 국내 팍스로비드 도입 물량은 기존 25만2000명분에서 47만4000명분으로 늘어난다.
지난 1일 기준으로 국내에서 사용된 팍스로비드는 15만6000명분이며, 재고량은 9만6000명분이다.
한편 머크앤컴퍼니(MSD)의 먹는치료제 ‘라게브리오’는 10만명분 도입된 상태이다. 1일 기준으로 3000명분이 처방돼 9만7000명분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