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초·중·고교생 303명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2019-02-20 양종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113개교 303명이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 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9~22일까지 서울·강원·충북·경북 등에서 분산 개최되며, 초·중·고교, 대학부, 일반부 선수 2723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빙상(스피트스케이팅, 쇼트트랙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으로 구성된 정식종목으로, 봅슬레이스켈레톤과 산악은 시범종목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에서는 초교 49교 117명, 중학교 41교 101명, 고교 23교 85명 등 총 303명의 학생선수단이 5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한다.
황교선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평생 간직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