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스타트업 기업인과 새해 인사회 갖는다

성남시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공론화

2019-12-09     양종식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6일 분당구 정자동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스타트업 기업인 100여 명과 새해 인사회를 갖는다.  

이번 새해 인사회에서는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자리다.

은수미 시장은 이날 참석한 스타트업 기업인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성남시 창업 육성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성남시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공론화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새해 인사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3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인증을 마치고 기업인의 소리를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시청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을 통해 자세한 행사 개요와 모집 방법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