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구성…정책제안 등 수행

2019-11-30     양하얀 기자

화성시의회는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의정자문위원회는 시의원 7명과 민간위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홍성 의장, 부위원장은 창문아트센터 박석윤 관장이 선출됐으며, 민간위원에는 오세욱 그물코 평화연구소 대표, 이상문 협성대학교 교수, 김윤래 세무사, 곽영희 능동초등학교 교장, 이규호 변호사 등 각각 위촉됐다.    

위원들은 △기획행정 △경제환경 △교육복지 △도시건설 분과 등에 소속돼 앞으로 2년간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홍성 화성시의장은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등 자문위원님들의 높은 식견이 화성시의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