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10종 중금속 안전성 '적합'
2019-11-30 양종식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수원시 제공)© 굿 뉴스통신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에 대한 중금속 안전성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수산물은 방어, 숭어, 냉동 명태, 냉동 고등어, 냉동 꽁치, 굴, 산낙지, 피홍합, 새꼬막, 꽃게 등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들 수산물을 대상으로 납·수은·카드뮴 등 중금속 물질에 대한 시료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검출됨에 따라 이같은 결과를 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 통보했다.
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유통 수산물의 중금속·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2014년 1월부터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