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원예농협, 배 수출 ‘300만달러 수출탑’ 수상

2019-11-25     양하얀 기자

안성시는 ‘2019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안성원예농협이 배 수출 ‘3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G-푸드쇼 2019’를 개막하고 농식품 수출에 기여한 농식품 생산자단체 및 수출업체 11개소에 ‘농식품 수출탑 대상’을 선정하고 시상했으며, 안성원예농협은 이날 배 수출 ‘3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출탑 시상을 계기로 국제경쟁력 있는 농식품 산업육성을 통해 안성농산물 수출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수출은 지난해부터 수출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수출액 및 수출국 확대 등 점진적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안성 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 확대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