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법은 지켜야 하고 계곡은 국민의 것”

“경기도정에 적극 협력해 준 가평군에 감사”

2019-11-05     양종식 기자

▲ 가평군이 불법행위를 하고 있는 백팔유원지 내 불법시설에 대해 강제철거(행정대집행)를 실시 하고 있다.     © 굿 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일 트위터를 통해 법은 지켜야 하고 계곡은 국민의 것이라면서 경기도정에 적극 협력해 준 가평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가평군이 같은날 북면 도대리 281번지 일원 백팔유원지에서 불법시설을 강제철거 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가평군은 이날 철거반원 20여명과 덤프트럭 굴삭기 등 중장비 5대를 동원해 길이 35m 교량 1개소 경량철골조 4동 하천진입포장 계단 및 정문 1식 등 하천불법시설물을 강제 철거했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이재명 지사가 선포한 하천 불법행위와의 전쟁을 실천한 것으로 가평군은 그동안 불법행위를 자행한 업체들에게 계도 및 고발조치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