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8일부터 ‘물류단지·물류창고 안전실태’ 점검

2019-10-27     양종식 기자

경기도는 오는 28일부터 11월22일까지 현재 운영 또는 공사 중인 물류단지·물류창고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물류시설 총 548개소(운영 중 물류단지 9, 공사 중 물류단지 3, 물류창고 536)이다.

공사 중인 물류단지는 경기도 담당자, 민간전문가인 경기도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 합동으로 △경사면 보호시설 적정 여부 △옹벽·석축의 침하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등에 대한 실태를 점검한다.

운영 중인 물류단지는 시·군 및 관리기관에서, 물류창고는 시·군에서 △안전점검 실시상태 및 교육일지 작성 여부 △전기·소방시설 정기점검 실시 및 조치 여부 △위험물 정기점검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1년에 상·하반기 물류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물류시설 관리자 및 근무자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나아가 안전한 물류산업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