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수출컨소시엄 성과금 지급기관’에 선정
2019-10-24 양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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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8년 중소기업중앙회의 수출컨소시엄 사업 성과평가’ 결과 성과금 지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지난해 기관별로 운영한 수출컨소시엄 56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매년 상담 및 계약실적과 예산집행 등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성과금을 지급하고 있다.
진흥원은 성과금 지급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받게 되는 1900만원의 성과금을 가구 수출컨소시엄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에 균등 지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컨소시엄에 참여한 도내 17개 가구기업에 △1대1 바이어상담 △통역 △기업 홍보물 제작 △운송료 △해외바이어 국내 초청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김기준 진흥원장은 “국내 가구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컨소시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북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