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내년 2월말까지 취약계층 난방설비 순회점검

2019-10-22     양하얀 기자

오산시는 동절기 난방설비 순회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년 2월말까지 이뤄진다. 

시는 이 기간 각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해 각종 난방시설(보일러, 연탄설비 등)을 비롯해 소화기 점검, 전기 및 수도 시설 등 일상생활에 불편한 생활 민원을 처리할 방침이다.     

실내난방의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한 방풍커튼 설치와 화재예방을 위한 투척용 소화기, 가스타임콕 설치 등도 무료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1472살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