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영구임대·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 750가구 모집
목련1·한솔7·청솔6·위례35단지…무주택 저소득층 대상
2019-10-14 양종식 기자
성남시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무주택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750가구의 영구임대·공공실버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영구임대 예비 입주자 모집 아파트와 인원은 △야탑동 목련마을 1단지 26㎡형·31㎡형 250가구 △정자동 한솔마을 7단지 26㎡형 150가구 △금곡동 청솔마을 6단지 31㎡형 250가구 △위례 35단지 21㎡형·26㎡형 60가구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장애인 등이다.
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는 위례 35단지 26㎡형에서 40가구를 모집한다.
65세 이상의 국가유공자, 보훈 보상 대상자, 5·18 민주유공자 등 수급자 선정 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 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기한 내에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LH청약센터 홈페이지→임대주택→영구임대)를 내면 된다.
예비 입주 선정자는 내년 1월 17일 LH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빈 집이 생길 때 순번에 따라 차례로 계약이 진행돼 실제 입주 때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